고령군 성산면 기산리에 위치한 가로등주 생산업체인 (주)청산이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업체로부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고령군은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발생과 관련해 작년 12월 8일부터 관내 구제역초소 비상근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던 중 고령군보건소 직원이 과로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령군 각 실.과. 읍면은 연말을 맞아 중앙 및 도(道), 군(郡)으로 부터 우수시책 추진으로 받은 각종 시상금을 고령군 교육발전 기금에 기탁하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주)누가개발과 화성산업(주)은 연말을 맞아 (주)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에 각각 1,000만원의 교육발전 기금을 기탁했다.
차봉주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은 27일 사)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에 1백만원의 교육발전 기금을 기탁했다.
고령군은 2010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대구정신병원 정신과 김남희 과장을 강사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대해 이해하고 직원들의 심리적 외상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방지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 우곡면 우곡교 방역초소에 관내 축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1일 평균 30여명이 지난 8일부터 구제역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